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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불금 맥주12(라구달, 아잉거, 패셔네이드) 불금이니 당연히 마셔야겠죠. 오늘은 치킨도 시켜 먹을 예정이었으니 카카오프렌즈 8월 배경화면 라이언처럼 씐남 씐남. 연초에 다이어링 정리하면서 8월 배경화면 봤을때 "이때 쯤이면 코로나 잠잠해져서 이렇게 시원하게 밖에서 맥주 한 잔 도하고 그럴거야"라고 생각했는데... 4차 대유행이라니... 별수 없는 집콕 혼맥. 좋은날이 있갔지... 그리하야 오늘의 라인업은 두둥! 와일드 웨이브 브루잉의 페셔네이드. 브라스리 구달(BRASSERIE GOUDALE)의 라구달IPA. 아잉거 브루어리의 아잉거 우르바이스. 지난주에 남겨둔 3병을 냉장고에 고이 모셨다가 불금이니 호로록! ㅎㅎㅎㅎㅎ. 패셔네이드는 두 번째 마시는 거라 어떻게 또 느낌이 다를지 나름 기대를... 먼저 브라스리 구달(BRASSERIE GOUDALE.. 더보기
불금 맥주11(아잉거, 바나나화이트) 금요일이니 또 마셔야겠지요. 매주 쉬지 않고 4병 이상 마시다 보니 슬슬 아랫배에 신호가 오는 것 같지만 그래도 마셔야 합니다. 금요일이니까요. ㅎㅎㅎㅎ. 그리하여 오늘의 라인업은 칼리가리 브루잉의 바나나 화이트. 서울브루어리의 세컨 네이처 헤이지 페이에일. 서울브루어리의 로버스트 포터. 아잉거 브루어리의 아잉거 브로바이스. 와인앤 모어에 구경만 하고 갔다가 아잉거 보고 눈이 뒤집혀서 브로바이스-우르바이스(이건 다음 주에 마실 예정 ㅎㅎㅎ)를 사면서 다른 맥주도 선택. 서울브루어리 맥주 중에 못 마셔본걸 2개 고르고, 바나나 화이트는 후배의 선물. 역시나 어른의 바나나우유! 언제 마셔도 맛이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재고에 눈이 뒤집혀서 살만한 맥주입니다. ㅎㅎㅎㅎ. 바나나 향이 나는 밀맥주를 마시면 .. 더보기
불금 맥주10(하슬라IPA, 백일홍 레드에일) 불금의 맥주는 한주의 피로를 푸는 묘약이자, 최고의 선물. 무라카미 하루키는 하루 끝자락에 마시는 차가운 맥주야말로 삶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했을 정도로 고된 시간 후에 마시는 맥주는 정말로 맛있다. 특히 불금의 맥주는 정말이지 일주일을 마감하는 천상의 선물이니 당연히 마셔야지. 그리하여 오늘의 라인업. 데슈츠 네온-데이브림 헤이지 에일 /스모그 시티-사브르 투스트 스쿼럴 앰버/버드나무 브루어리-하슬라IPA/버드나무브루어리-백일홍 레드에일/칼데라-칼데라 페일에일/뉴벨지움-부두레인저IPA(좌측부터 우측으로) 첫 잔은 버드나무 브루어리의 하슬라IPA로 가볍게 시작. ㅋㅋㅋㅋㅋ. 버드나무 브루어리 설명에 의하면 열대과일 향과 파인 향이 풍부한 IPA라고 되어있지만, 정석적인 인디아 페일에일.. 더보기
불금 맥주9(앤드유니온 센데이 페일에일, 슈퍼 스윙 라거) 불금이 되었으니 마셔야죠. 그나저나 지난주 금요일엔 마감 맥주라서 거하게 마셨으니, 이번엔 간단하게 마셔보자는 심산으로 적게 골랐는데도 5개. 에라이... ㅋㅋㅋㅋㅋ. 그래도 500ml짜리 대캔은 하나뿐이니 봐쥼. 그리하야 오늘의 라인업. 데슈츠 브루어리의 체인 브레이커. 서울 브루어리의 헤이지 선데이 뉴 잉글랜드IPA. 서울 브루어리의 골드러쉬 캘리포니아 커먼. 앤드 유니온 브루어리의 선데이 페일에일. 플레이 그라운드 브루어리의 수퍼 스윙 라거.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 솔직히 지난주에 서울 브루어리 샐린저 호밀IPA 마시고 맛나서 서울 브루어리 다 쓸어올 생각이었는데 2가지 밖에 없어서... ㅠ.ㅠ 나머지 종류는 다음에 마시는 걸로. 첫 번째로 앤드 유니온 브루어리의 선데이 페일에일. 라벨 디.. 더보기
불금 맥주5(분 오드 괴즈 마리아주 파르페) 어쩌면 이번 주가 드디어 맥덕의 마지막 퍼즐을 맞춘 날이 되지 않을까 싶다. 드디어 람빅이라니... 맥주를 가르는 3종류(라거, 에일, 람빅)중 하나인 람빅. 물론 람빅도 엄밀히 말하자면 에일류로 분류할 수 있지만, 굉장히 독자적인 장르를 형성하고 있는 게 람빅이라. 뭐랄까 하드록에서 파생된 줄기지만 거칠고 강렬하게 록이라는 장르 자체를 씹어먹은 메탈처럼. 나는 지독하게도 에일(엄밀하게 말하면 페일에일류)을 편애하는 취향이라, 람빅은 꽤 먼 나라 이야기 같은 맥주였다. 솔직히 가격대도 세긴 했고. 거의 매주 서너 병씩 마시는데 람빅에 빠져들면 지갑 털리는 건 한순간이니. ㅋㅋㅋㅋㅋ. 대략 병이나 캔당 10,000원을 넘기지 않는 수준으로 취향의 가격대를 정하고 즐기자 주의라 람빅을 마시는 건 항상 "다음.. 더보기
여름에 태어난 신상 맥주-제주 거멍에일, 임페리얼 필스너 크래프트 브루어리가 많다 보니 요즘엔 매달 새로운 맥주가 나오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음. 이 맛에 맥덕 하지. ㅎㅎㅎㅎ. 그리하야 오늘의 픽은 여름에 태어난 신상 맥주. 이건 불금 맥주와 다른 시리즈(라고 쓰고 한 번에 끝남 ㅎㅎㅎㅎ)임. 신상 맥주를 좀 소개하고 싶어서 급 쓰는 포스팅. 지난 6월부터 지금(7월 셋째 주)까지 새롭게 나온 맥주를 모아서 마셔 보았다. 암튼 이건 불금 맥주와 다른 시리즈니까 맥주이야기 카테고리로... ㅎㅎㅎㅎ. 여름 분위기 낸다고 민트 배경지로 찍은것도 맘에 들어서 한 컷 더. 이쁜 건 두 번. ㅎㅎㅎㅎ. 오늘의 라인업은 요즘 제일 핫한 제주맥주의 제주 거멍에일, 미스테리 브루잉의 트로피아 스트라타IPA, 크래머리 브루어리의 임페리얼 필스너, 와일드 웨이브 브루잉의 브리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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