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맥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금 맥주3(Feat 호랑이형님) 불금이 되었으니 당연히 마신다. 최근에 웹툰 호랑이 형님에 완전히 빠져 버려서 폭풍 정주행 중이라, 한주가 후딱 가버렸으니 이래저래 윈윈. ㅋㅋㅋㅋㅋ. 호랑이형님을 왜 이제야 보게 됐는지, 지난 시간을 원망했다. 일주일 간 폭풍 정주행을 때렸더니 끝도 없이 남아있던 회차가 이제 20회 정도밖에 남지 않음. 괜찮아 호랑이 형님 퀄리티 면 쿠키 주고 사서 봐도 되니까. 암튼 불금의 맥주 시작. 오늘의 라인업. BRASSERIA DE LA SENNE(여전히 도대체 어째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벨기에에 있는 브루어리 같은데...)의 브뤼셀 콜링. 제이 웨이크 필드 브루잉의 쇼즈오버. 플래티넘 크래프트 브루어리와 네이버 웹툰 호랑이형님이 함께한 순한IPA. 안동브루잉컴퍼니와 396커피컴퍼니가 함께 만.. 더보기 불금 맥주2(휴양지의 맥주 코나) 암튼 노동까지 했으니 당연히 화끈하게 마셔줘야죠. 그게 아니라도 언제나 화끈하게 마시지만. ㅎㅎㅎㅎㅎ. 오늘은 "원래 코로나19 극복 여행은 언제쯤" 이런 컨셉으로 휴양지의 맥주를 모았지만, 본의 아니게 노동주가 되어버림. 그래도 맛있게 마셨으니 괜찮아. 근데 역시 더운 휴양지의 맥주는 뭐랄까 특유의 그 갈증을 날려버리는 시원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노동을 하고 마셔서 그런가? ㅎㅎㅎㅎㅎ. 예전에도 맛있게 마셨던 맥주지만 오늘은 진짜 너무 시원했던 것 같아요. 첫 모금에 갈증이 싸악 내려가는 그 시원함. 아무래도 노동 탓이. ㅎㅎㅎㅎ. 역시 노동 후엔 맥주. 휴양지 특유의 맛이 담긴 맥주를 하나 꼽으면 주저 없이 싱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예전에 푸껫으로 신혼여행을 갔을 때 너무 시원하게 마신 기억.. 더보기 불금 맥주 1(한맥 배 라거 대전) 저는 뼛속까지 에일성애자 지만 가끔 라거를 즐깁니다. 튀김류 안주(특히 치킨)를 먹을 땐 역시 에일보다는 라거. 첫 번째 포스팅이니 당연히 라거를 한번 다뤄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오늘은 치킨을 먹고 싶었으니 간만에 라거를 마셔보기로. ㅎㅎㅎ. 그리고 최근에 출시한 한맥이 좀 궁금하기도 하니까요. K라거라고 코리안테이스팅이라고 하도 광고에서 떠들어 대서 그게 도대체 무슨 맛인가? 싶은 궁금증도 있습니다. 불금의 맥주는 첫 번재 포스팅은 한맥 배 라거 대전. ㅎㅎㅎ. 그리하여 오늘의 라인업. 칭따오 브루어리의 칭따오. 하이트진로의 테라. 오비맥주의 한맥. 하이네켄 컴퍼니의 하이네켄. (좌측에서 우측으로 →) 라인업 중에 한국 라거가 2개. 이 정도면 국경일입니다. ㅎㅎㅎㅎ. 국내 크래프트 브루어리의 에일류.. 더보기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