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어리 투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루어리 투어3 - 가평 크래머리브루어리 지난번에 예고한 대로 가평에 있는 크래머리브루어리를 다녀왔음. 이렇게 브루어리 투어 탭 하나 만들어지는 건가? ㅎㅎㅎㅎ. 크래머리브루어리는 너무 애정 하는 곳이라 진작부터 다녀오고 싶었지만 기회가 안돼서 못 갔던... 지척에 두고 왜 가질 못하니? 지척이라고 해도 1시간 좀 넘는 거리임. ㅎㅎㅎㅎ. 이날은 오전에 파주 쪽 외근이 있어서(이래 봬도 직장인 ㅎㅎㅎㅎ.) 차를 끌고 갔다가 오후에 시간이 비어 바로 가평행. 근데 경기도의 신묘한 거리감은 진짜. 얼마 안 걸릴 줄 알았는데 2시간 넘게 걸림. ㅎㅎㅎㅎ. 역시 대륙 경기도. 열심히 운전을 돌돌돌 하고 오면 바로 한눈에 딱 보이는 크래머리브루어리. 귀여운 노란색 입간판 양쪽으로 너무 잘 보이게 있어서 웬만하면 지나칠 수가 없음. 전방주시만 잘해도 자연.. 더보기 브루어리 투어2 - 제주맥주 양조장 투어 양조장 투어 두 번째 이야기. 지난번에 예고한 대로 제주맥주. 이것 역시 이미 4년 전(2018년 11월)이라 본의 아니게 추억팔이가 되어버림... ㅎㅎㅎㅎ. 저의 부부는 결혼기념일이 있는 11월에 항상 제주도에 갑니다. 연애할 때 오설록 하우스 녹차밭 벤치에 앉아서 사진을 찍고 "나중에 결혼하고 매년 와서 여기서 사진 찍으면 재밌겠다"라고 농담을 시전한 것이 현실이 되어버림. ㅎㅎㅎㅎ. 그래서 매년 11월엔 제주도에 갑니다. 암튼 2018년도 어김없이 제주도에 갔죠. 한참 크래프트비어를 공격적으로 마실 때라(지금도 그런데? 응? ㅎㅎㅎㅎ) "그래 이번엔 제주맥주 양조장 투어를 해야 겠어"라는 강한 의지로 일정을 밀어 넣음. 그래서 저렇게 하이텐션이었나 봅니다. ㅎㅎㅎㅎ. 지금 사진을 보니 어찌나 하이텐.. 더보기 브루어리 투어1 - 추억의 오키나와 오리온 해피파크 저는 개인적으로 오키나와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제주도만큼이나 좋아합니다. 2011년 겨울에 회사를 관두고 대략 보름 정도 무작정 떠난 여행이 오키나와 여서 그런지 마냥 신나는 기억으로만 저장되어 있는 곳이 오키나와입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참 꿈결 같은 시간이었어요. 화사를 관두고 정말 어떤 고민도 1도 없는 상태에서 다녀왔으니 말이죠. 그 후로 3번이나 더 갔을 정도로 오키나와를 좋아합니다. 지금이야 일본을 여행 가는 게 꽤 눈치 보일 일이지만... 물론 그게 아니라도 코로나19로 완전히 막혀버렸고요. 암튼 저는 오키나와를 여전히 좋아합니다. 그에 못지않게 제주도도 좋아하고 자주 갑니다. 저는 친일파가 아닙... 읍읍. ㅎㅎㅎㅎ. 암튼 오키나와를 갈 때마다 늘 숙원이었던 것이 오리온 해피파크를 보는 것이.. 더보기 이전 1 다음